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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프로틴 과다 섭취와 부작용

by woong ji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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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 섭취는 근육을 형성하는 것에서부터 체중 증가를 와 다이어트까지 모든 운동인들의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이 프로틴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요즘 프로틴은 초콜릿, 딸기, 쿠키, 크림 , 커피 맛 등의 가루형태로 물에 타 먹는 형태와 함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스낵바의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이 프로틴 한 스쿱에 들어있는 미세 단백질 가루는 물과 함께 섞어 간단히 먹을 수 있다. 또한 프로틴이 시장에서 발전함에 따라 맛 또한 향상되어 맛있게도 먹을 수 있다. 보통 단백질 보충제 한 스쿱과 스낵바에는 20~25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있다. 우리는 간단하게 달걀 3알 이상보다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전문가를 비롯한 영양학자들은 이러한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을 내는 반면 일부 영양학자들은 과다 복용에 대한 주의를 나타내고 있다. 유장과 카제인(치즈 제조의 부산물)이나 콩, 쌀, 완두나 삼베 같은 식물에서 나오는 단백질 분말과 보충제는 비교적 새로운 발명품이라는 지적이다. 다시 말하자면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육류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이미 하루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을 음식으로부터 섭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 또한 육류 섭취가 늘고 있는 중이다. 이미 식단을 통해 닭가슴살 등을 추가적으로 챙겨 먹고 있는 상태라면 이미 하루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을 수 있다. 이때 단백질 보충제의 추가 섭취로 인한 과다 섭취는 우리에게 어떤 부작용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없고 장기 연구도 없다고 한다. 

 

단백질은 우리 몸이 스스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식단을 통해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한다. 섭취된 단백질은 근육, 뼈, 피부, 그리고 다른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필수적인 구성 요소와 일련의 필수 호르몬과 효소를 제공한다.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량이 부족한 10대 소녀와 나이가 들수록 식욕이 떨어져 단백질을 섭취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고안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평균적인 성인은 하루에 46그램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남성은 56그램의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생선, 유제품, 콩이나 견과류 같은 적당한 양의 음식을 매일 섭취함으로써 권장 섭취량을 달성할 수 있다. 잘게 썬 닭고기 한 컵에는 44그램의 단백질, 두부 한 컵이나 그리스 요거트 한 컵에는 20그램, 렌즈콩 한 컵이나 세 개의 달걀에는 18그램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미국의 경우 국민건강영양검사에서 실시한 2015년 분석에 따르면 미국 남성들은 이미 하루 평균 100g에 가까운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1월에 발표된 미국인들을 위한 개정된 다이어트 지침은 단백질을 과다로 섭취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 특히 십 대 소년들과 성인 남성들은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더 많은 야채를 먹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주고 특히 근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 과다 섭취를 오랫동안 했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조절하여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하루 권장량 정도의 섭취만 잘하여도 일반 운동을 하는 우리들에겐 충분한 양일 지도 모른다. 단백질 섭취는 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하니 필수로 섭취하되 너무 과대 섭취하지는 않은 것이 좋다.

 

나또한 현재 고강도의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함과 동시에 운동 직후 프로틴 한스쿱과 닭가슴살 100g씩을 섭취하고 있으며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단백질을 과다섭취함에 따른 부작용이나 몸에 나쁜 영향은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몸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단백질 섭취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같은 운동을 비슷한 강도로 하며 단백질을 의무적으로 섭취 하지 않을 때와 단백질을 의무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지금 근육 성장이 더 잘 되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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